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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 고민이 있습니다 제 꿈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humorstory_288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기★
추천 : 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08 17:50:3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학생입니다
요즘들어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사실 고등학교 처음 들어갔을 당시만해도 전 문과 생각했기때문에 행정학과 뭐 이런거나 가지 뭐~
이런 생각이었는데 고3이되고 이제 정말 대학이랑 과를 진지하게 생각하다보니까 내가 행정학과를 선택하고
나면 제가 정말 열심히 안할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걸 지망하려보니까 제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별다른 특기같은것도 없이 다 애매합니다... 최근에 심리학도 생각해 봤는데 다시 아닌것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제 주변에 벌써 꿈을 정하고 열심히 공부하는애들보면 겉으로는 아닌척한데 속으로는 굉장히 부럽습니다.
공부도 더 잘된다하구요
사실 저는 지금 공부를 제가 뭐가 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성적 더 잘 받고싶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힘들고 귀찮을때 더 빨리 못빠져나오는 경향도 있는거같아요...
저희반에 미용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 아이들은 1학년때 부터 확실히 정하고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걸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어떻게 2년전부터 자기 꿈을 확실히 알고 정했는지
제가 뭘해야할지 뭐가 되고싶은지 머리가 갑갑합니다 공부도 더 안되는거같고 대체 이럴때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 제가 그나마 좋아하는건 책읽기뿐인데 이런것도 대학에서 뭐가 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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