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할때 한가지만 명심하시면되요
생지옥이 따로없는 헛구역질이 올라오고, 땀이 비오듯 쏟아지면서 내가 이딴짓까지하면서 몸을 만들어야되나 싶을정도로
힘들다라는 말로는 형용이 안되는
그냥 사형선고급의 고통이 동반되야 그게 진짜 효과있는 근육운동이에요
팔을 인두로 지지는것같이 뜨겁고 숨은 차서 미치겠고
전 처음에 이랬어요, 물론 모르고 걍 할땐 이런느낌없었어요
근데 재대로 배우니까 ㅅㅂ 내가 그동안 한건 소꿉놀이였다는걸 깨달았죠 이런게 운동이였구나.. 바로 떠오르죠
그런데 끝나고나서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샤워호수올릴때도 손이 바들바들떨리고 비누들기조차 힘들때
그기분이 너무좋습니다.
다음날 동반되는 근육통이 너무좋아요, 진짜 발전하는느낌이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이 근육통이 그리워지죠 잘안오니까..ㅜ
스쿼트 처음할때 뭣도 모르고 걍 중량올려서 허리팔어깨 다쓰면서 올려놓고 오 이정도면 나좀 쩌는듯? ㅋ 착각속에 빠져살다
진짜방법알고나니 중량? 맨몸으로도 몇개 못하고 현기증으로 쓰러질뻔했습니다.
헬스는 지옥의고통이 동반되야합니다. 그래야 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