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말도 많고 그지같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컵모드중 클럽 최강전은 레알 진짜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컵시리즈랑은 다르게 우승하고나서도 감회가 남다르더라구요.
제 팀은 로마고 막판 보스는 스완지 입니다.
매우 다행인게 좀 쎈팀이 막판으로 걸리면 답이 없는데 스완지라 얼마나 다행인지 ...
미추 상세정보입니다. 골대앞에서 D만 눌러도 들어갈 정도의 골결입니다. 특히 헤딩과 몸싸움이 좋아서 크로스를 잘 방어했습니다.
또한 몸싸움이 128이라 제 수비수들이 비비기 보단 정면에서 C 키를 눌러 방어를 했죠
제 맴버가 살짝 보이는데 노 현질이며 싼넘들 강화해서 키우는게 보람인데 어쩌다 보니 비싼애들도 좀 있군요. 리베라는 운 좋게 뽑았습니다.
머 어쨌든 우승했습니다. 이때 기쁨이란 ㅜㅡㅜ
보상도 꽤 짭짭합니다. TOP 50 호나우딩요 나왔구 나머진 10만원대 나왔습니다.
팁을 좀 드리자면
컴터 공략이나 전술에 대해선 무지해서리 걍 제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세트피스를 잘해야 합니다.
- 공격을 하면 컴터들이 골을 밖으로 차서 코너킥이나 드로잉이 많이 나오는데 그때 자신만의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 또한 25m 이하 프리킥은 90% 이상으로 골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 그래서 프리킥 좀 차는애들이 꼭 있어야 합니다.(프리킥 90이상 슛파워 90 중반 슛커브브 90 이상)
프리킥 차는 방법은
- 골키퍼가 없는쪽 모서리 위를 노리는 느낌으로 방향 맞춤
- 차기전에 키보드 윗방향 누름
- 40~45 게이지 맞춤
2. 수비시 D 키만 누르지 말고 포메이션을 유지해서 천천히 수비해야합니다.
- D키를 누름 수비가 곳곳에 구멍이 뚤리는데 컴터들은 귀신같이 그 부분으로 공격해 옵니다.
- 또한 숏패스 롱패스가 100이 넘으면 이상한 쓰루패스 (대지를 가르는 패스) 가 터지는데 이때 공간이 있음 바로 1:1입니다.
- 그래서 공간을 안주는 수비가 중요합니다.
3. 정면으로 공격해 오는 적을 측면으로 유도해서 공격하게 해야 합니다.
- 불행중 다행히 피파3는 헤딩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건 컴터도 마찬가지며 패널트킥 차는곳 바깥이면 헤딩으로 골을 넣기가
정말 힘들죠. 해서 컴터가 측면에서 공격해 오는게 정면보단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대충 이정도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