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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입시 필요한 알짜 팁입니다.
게시물ID : smartphone_28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성애자
추천 : 0/4
조회수 : 17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3/07 18:00:08
요즘 겉핥기식 업계 정보로 구매자들에게 도시괴담식 비정확한 정보가 떠도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1.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싸다?
 
정책은 통신사의 각 판매채널별로 다릅니다.
같은 통신사라도 그 밑에 여러개의 판매 채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보면 세세하게 나눠지지만 크게보면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통 법인 온라인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이 싸다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순수한 온라인 정책은 거의 죽고 유통 및 법인을 밀어주는 추세입니다.
 
이러다 보니 요즘 온라인도 유통 및 법인 정책으로 판매를 합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구분 방식은 있으나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립니다.)
 
정책은 어느 채널이 오르면 어느 채널은 떨어지고 들쑥날쑥 합니다.
특정 채널이 항상 좋을 수 많은 없죠.
판매점보다 온라인이 더 싸 보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보통 여러 곳에서 정책을 받고 더 좋은 쪽으로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또한 다다익선. 여러 대를 판매를 하다 보니 좀더 많이 빼주는 것도 있지요.
 
 
같은 통신사 안에서도 각 채널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판매점이나 온라인이나 비슷한 수준으로 정책이 나옵니다.
동네 판매점은 하나 걸러 정책 받는 곳도 많아 정책이 차이 날 때도 많죠..
요는 판매채널에서 다이렉트로 받는 곳이 가장 쌉니다.

사실상 이러한 시스템은 정책 받는 판매점사장이나 알지 판매자(직원)는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2.     할부원금 No!, 실구매가!
 
요즘은 방통위 때문에 할부원금을 처음부터 많이 낮출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 낮추면 패널티를 받죠.
판매자들이 현금페이백을 거는 이유도 그거 여기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할부원금을 못 잡으니 돌려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겁니다.
물론 현금페이백 받은 금액을 현금 수납해서 할부원금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조삼모사 같은 개념입니다.
처음 지원 받느냐, 나중에 지원 받느냐의 문제지 처음부터 할부원금 낮추는 것과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물론 현금페이백 받으신 돈으로 뭘 하든 구매자 마음이겠지만, 뒤를 생각하면 할부원금을 낮춰 할부이자를 줄이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미납금 및 잔여할부금 수납도 현금페이백 받을 금액에서 감면됩니다)
 
쉬운 공식으로 정리하자면

출고가(핸드폰본가) - 선납금(프리할부) - 현금페이백 = 실구매가(실제로 고객이 부담해야 할 단말기값)

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꺼 같습니다.

현금페이백을 안해주고 도망치는 사기꾼들 때문에 현금페이백을 못 믿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현금페이백을 해줄 수 밖에 없는게 지금 핸드폰시장 구조입니다.
망할 놈의 방통위가 만든 법 때문이죠.
 
혹은 가끔 뜨는 현금정책으로 현금으로 기기값는 내는 방법이 있으나.
이도 수량제한 및 정책이 한 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해서 업계지인이 없으면 구매하기 힘이 드실껍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판매점사장/개통실직원인 지인한테 부탁하는 게 가장 싸겠네요.

 
 
 
 
3.     예약구매를 하자

스마트폰은 사고싶을 때 사면 싸게 구매하기 힘듭니다. 정책 높아서 쌀 때 사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대란이다 뭐다 기사 뜨면 이미 정책이 축소되어 끝물인 경우도 대다수입니다.
뉴스기사 보고 사러 가면 예상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헛걸음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에 평소에 판매점에 가셔서 정책뜨면 연락달라고 연락처를 남겨 두시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 확실하게 일정 금액 정해놓고 연락 달라고 예약 걸어 놓으면 더욱 좋겠지요.
 
이렇게 해두면 정책 뜰 때 판매자가 알아서 연락 줄 껍니다.
판매자도 정책 뜰 때 파는 게 더 이득이니깐요.
 
일정금액을 제시하여 예약해놓으면 정책이 턱걸이 수준으로 올라도 안 파는 것 보단 이득이니 약간 남더라도 대부분 예약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약구매가 구매자와 판매자가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Win Win방식인 거 같습니다.
오히려 인터넷 구매보다 더 싸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 요약
1.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정책은 매한가지.
 
2. 할부원금 말고 실구매가를 기억하자.  [출고가(핸드폰본가) - 선납금(프리할부) - 현금페이백 = 실구매가]
 
3. 미리미리 예약해서 원하는 금액으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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