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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일본)
일본의 나고야 국제공항은 나리타(도쿄), 간사이(오사카)에 이어
2005년 야심차게 개장한 국제공항입니다. 인공섬을 만들어서 건설한 공항이라는 점에서 특이성을 인정받고
특히 공항내 쇼핑몰과 음식점 점수에서 많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 4위 -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홍콩)
홍콩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인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입니다.
쾌적한 시설과 친절도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도심에서 공항까지 단 23분만에 연결되는 접근성이 큰 장점으로 뽑혔습니다.
▲ 3위 -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싱가포르)
싱가포르의 관문인 창이 국제공항입니다..
창이 국제공항은 최근 3터미널을 초현대식으로 완공하여 아시아 허브공항의 자리를 이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3터미널에 있는 독특한 화장실은 지난번 세계에서 가장 멋진 화장실에서도 뽑힌 적이 있었지요.
▲ 2위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국제공항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입니다.
<숲 속의 공항> 이라는 컨셉으로 지어진 이 국제공항은 특히 여객터미널이 식물로 둘러쌓여 있어서
마치 휴양지 같은 느낌을 주는데서 큰 점수를 얻었다고 합니다.
▲ 1위 - 인천 국제공항(한국)
개항 8년째인 인천 국제공항입니다.
공항종합평가 99개 부분에서 거의 반절에 가까운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최첨단 시설, 고객 서비스, 독특한 편의시설(찜질방, 골프코스, 약국등)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고 하네요.
1위부터 5위까지의 공항이 모두 '아시아'에 있는 국제공항들이었습니다.
아마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