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니까 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 몇번이고 헤어지고 만나고 번복하다. 이제 진짜 제대로 헤어지니까 이젠 올리도 없는 니 전화 기다리게 된다. 이번주 토요일에 그 놈이랑 울산 간다고 했지? 그때 까지만 생각할께, 나도 내일 그 여자랑 영화도 보고, 영어학원도 가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겠다. 그렇게 될 수 있을줄은 모르겠지만..,
오늘 정말 거짓말 안하고 10분마다 니 생각한거 같다. 일어나자마자 니 생각하고, 담배피다 니 생각, 밥먹다가 니 생각, 지금도 니 생각이 계속 나네, 우리가 7살차이라서 헤어진게 아니다, 니랑 내의 이기심이 이렇게 개같은 상황만든거지, 잘가라 나쁜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