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월달에 할아버지집갈건데요. 가서 할아버지한테 지금의대를목표로 공부열심히하고잇다고하면 할아버지좋아하실까요? 지금실제로도 재미있게열심히하고잇는중인데 가서그렇게말하면 좋아하시나요? 제가하나밖에없는친손자에요. 원래친손자두명더잇는데 장애인으로태어낫어요. 그래서 공부열심히해서 의대들어갈거라는말만할까요 아니면 병원도좀지어달라고할까요? 전자랑 후자중에어떤게더낳은지좀 마지막으로조언좀구합니다.
참고로올해중3되요. 그리고이런말하면않되지만 친손자셋중에 둘이장애우이고 할아버지친자식이 총4명이잇는데 저희아빠는백수고 큰아빠는병원에입원해계시고(큰아빠도장애인이세요) 작은고모둘은 자영업하는상태라서 다공부를못하세요. 그래서 할아버지가지금저한테기대가엄청크세요. 그리고 계속저보고싶다보고싶다해가지고 이번에3월달에가기로햇어요. 얼마전에 제아빠랑 고모들이랑 할아버지댁갔었는데 자식들다필요없으니 저를데려오래요. 그래서 이번에 가게되는데 그냥 할아버지묻는말에만 잘대답하고하면 되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