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땅이라고 했다가 넷우익에게 까였던 나름 친한파? 일본 가수 각트입니다.
제가 일어는 못 하고 자주 가는 영문 사이트에서 일본 소식을 번역해주는데 그걸 번역해봤습니다
3월 30일 일본의 가수 각트 (41)은 자신의 블로그를 업데이트하며 최근 프랑스 방문 기간동안 있던 인종차별을 이야기했다
그는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뷔페에 들어갔고 경치를 구경하고 싶어 입구 근처의 좋은 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하지만 뷔페 직원이 오더니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달라고 부탁했다
각트는 별 생각없이 안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일정 시간 살펴본 결과 백인 손님들은 입구 근처에 앉히고 동양인 관광객들은 모두
안쪽으로 안내를 받는다는 걸 알아차렸다
각트는 인종차별을 받는다는 의구심에 자리를 떴다가 다시 재입장을 했고 좋은 좌석에 앉았으나
이번에도 역시 안쪽으로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각트는 웃으며 왜냐고 물었고 간단한 답변이라도 달라고 했으나 직원은 그냥 떠나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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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프랑스도 아직 인종차별이 저렇구나해서 놀랐는데
이 기사를 본 일본 네티즌 반응이 웃겨 또 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