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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 면접점수 원본데이터 사라져″
게시물ID : sisa_288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발이슛
추천 : 2/2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2/13 19:55:12

정치″문재인 아들 면접점수 원본데이터 사라져″
김상민 "14개월 일하고 37개월분의 퇴직금 받아" 

   최정숙 기자 / 2012-12-13 19:07:22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1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2006년)과 관련, “문 후보 아들의 면접점수 원본 데이터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 아들은 필기시험도 없이 면접으로만 합격됐다”며 “당시 면접관이 누구였고 어떻게 면접점수를 줬는지 조사했다. 그런데 문 후보 아들이 채용된 2006년 한해 동안의 모든 면접관별 채점표 원본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고용정보원의 인사규정상 인사와 관련된 모든 서류는 영구보존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06년도 채점표 원본만 없고,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채점표 원본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며 “누가 몇 점을 주고, 어떻게 점수가 부여됐는지, 또 특혜가 있었는지 확인할 길이 완전히 사라진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 아들 취업 특혜를 은폐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폐기한 것은 아닌지 문 후보는 국민 앞에 소상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문 후보 아들이 고용정보원에 취업하고 14개월만에 휴직상태로 유학을 갔다 휴직이 끝나기 직전 퇴직을 하면서 퇴직금은 37개월분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며 “신입사원이 입사 1년여만에 유학을 간 것도 특혜인데, 휴직기간이 끝나기 직전에 퇴직을 하면서 14개월 일하고 37개월분의 퇴직금을 받은 것은 어떻게 국민에게 납득시키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아울러 문 후보 아들의 입사지원서에 대한 우편접수와 방문접수 기록이 없다는 점 등을 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문 후보 아들의 부정취업 부실감사도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차 대선후보 토론회를 통해 박근혜 후보는 문 후보에게 아들의 부정취업 의혹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통합당은 감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며 답변을 회피하고 있지만 그 감사는 참여정부 시절에 실시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문 후보 아들을 동영상 전문가로 채용한 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 것에 대해 “하급말단직이라고 하는데 2007년 당시 문 후보 아들의 연봉은 3465만원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인 1973만원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 '미비한 응시서류는 추후에 보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가시험을 담당하는 행안부에 문의한 결과 기한 내 서류를 다 준비하지 못한 경우 탈락시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이 같은 사항은 공공기관에도 적용된다”며 “2008년 행안부는 9급 국가공무원 시험을 진행하면서 필기시험 합격자 4183명 가운데 서류 미제출로 64명이나 탈락시킨 바 있다”고 밝혔다. 

김상민 의원은 민주당이 '당시 제출된 학력증명서는 12월 12일 서류 심사일에 정상적으로 심사됐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고용정보원 누구도 그날 서류 심사일에 정상적으로 심사됐다고 답변한 사람은 없었다”며 “문 후보 측은 지금 거짓정보를 흘리고 있고 이것이야말로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210873


국정원사태와 비교되서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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