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게 제 생에 첫 조립컴이자, 게임하려고 제대로 제 취향대로 맞춘 컴인데요.
노트북 고장난 걸 핑계로, 데스크탑을 욕심껏 맞춰보자 해서 좀 무리해서 맞췄는데,..
너무 좋아요...ㅜㅠ
아름다워..
막 보고만 있어도 미친년처럼 웃음이 실실 나와요
게임은 검은사막만 다운받아서 하는둥 마는둥 하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샥, 하고 돌리면 보이는 아름다운 본체님만 감상하고 있습니다
와 막 콧김이 슝슝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 ㅠㅠㅠ
그러고 보니까 심지어 케이스 기본 팬도 하얀색이네...
아름답다...
고자손이라서 샵에다가 조립을 맡기긴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제는 케이블도 사제로 사다가 내가 끼우면 될 것 같고..
아 빨갱이 감성 케이블 하고 싶다..
시퓨 쿨러도 쿨러마스터 저거 때네고 좀더 이쁜거 다른거 달아줘도 좋겠다..
엘이디도 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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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아아아 sli에 커수 하고싶다이람이ㅏㄹ미앙라 ㅠㅜ
돈을 퍼부어서 아름답게 맞춰놓고 왜 나는 업그레이드 할 생각부터 하는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