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omputer_47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부★
추천 : 1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15 19:22:45
들락날락 거리다가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샌디 2500k 4.5Ghz시스템은 예전에 팔았고..
3960x쓰다가 3570k하나 들였습니다.
4.5Ghz오버해서 쓸 생각인데 뽑기운이 좀 따라줘야...
일단 HT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은 안정화 툴이 다릅니다.
HT가 활성화된 i7군은 프라임95 최신버전이 무지무지 빡샙니다.
반대로 HT가 없는 i5군은 링스 AVX활성화가 힘듭니다.
i5 제품들은 링스 메모리all로 20회 통과한다면 실사용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샌디랑 다른 점들을 꼽아보겠습니다.
일단 보드는 z77 ex4입니다.
오버 방식에 큰 차이는 없는데 일단 온도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많이 이슈가 된 솔더링하지 않은 그냥 써멀 처리 덕분에
풀로드시 90도를 육박하는 코어들이 많고 안정화도 쉽지 않죠.
하이엔드 공랭쿨러로 4.5Ghz에서 4.7,4.8Ghz도 간간히 안정화를 보는 샌디에 비하면
아이비는 쿨러성능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크게 의미가 사라지며
4.5G이상 안정화는 매우 힘들다는 평입니다.
꽤 많은 시피유들이 4.5G를 온도 때문에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샌디의 경우는 쿨러의 한계 때문에 못 넘는 경우가 있었어도
아이비는 쿨러가 아무리 좋아도 방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점도 존재하겠죠
일단 발열량자체는 낮기 때문에
풀로드시 온도가 계속 상승하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30분 이후로는 온도가 거의 오르지 않습니다.
또한 케이스 순환이 약간 모자라도 크게 지장받지 않죠.(GPU의 열기를 받는다면 달라지는..)
그렇기 때문에 쓸만한 수준의 온도가 나오는 녀석들은 적당한 쿨러에 적당한 케이스에서도
문제 없다는 겁니다. 온도편차가 크지 않거든요(반대로 내리기도 오질나게 어렵습니다.)
저도 1.26v에 링스20회 통과인데 리얼템프로 최대 온도는 93도까지 나오네요.
낮은 코어는 10도이상 온도가 낮고요..
재밌는 점은 로드시 온도가 제일 높았던 코어가 아이들시에는 제일 낮네요...
일단 기존 샌디 유저라면 넘어가시는걸 정말 말리고 싶고..
새로 구입한다면 뽑기에 어느정도 의존 하셔야 합니다.
뽑기란 4.5G안정화 전압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1.25v가 평균이고 1.3v까지 먹으면 4.5Ghz 포기하셔야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