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카콜라에서 발매한 천연수 '이로하스'가 판매 개시 100일만에 1억병을 돌파하였습니다. 일본의 생수 판매 사상 최단 시간 1억병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로하스의 특징은 패트병 무게가 12g으로 경량화 되어 (보통 20.5g 500ml 기준)병안에 물을 모두 마시고 난 다음 간단히 손으로 비틀어 찌그러 뜨리는 것이 가능하여 쓰레기의 부피를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냥 가볍게 비틀기만 하면 쉽게 찌글어집니다.
패트병 쓰레기를 버릴 때 부피도 크고 잘 안찌그러져 발로 막 밟던 생각이 나는데 딱딱한 패트병에 비하면 정말 간단히 쓰레기 처리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편의점에서 이로하스를 살때에는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에 환경에 도움이 되면 깨끗한 물이겠구나 하며 샀었는데 물을 마시고 나서 살짝 누르니까 마구 찌그러 지는 것이 였습니다. 이제는 찌그러트리는 재미에 중독이 되어서 편의점에서 물을 고를 때 저절로 손이 가곤 합니다. 비틀어도 보고 눌러서 찌그러트려도 보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평범한 생수도 용기만 바꾸면 엄청나게 판매가 되는 것을 보면 역시 아이디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출처:http://v.daum.net/link/407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