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족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로디지아 백인들은 흑인에게 패해 흑인에게 정권을 내 준 이후에는 어떻게 살았나요?
이런 것에도 인종적 차별이 있는 게 아닌지 싶어요.
식민당국자들에게는 찍소리도 못할 뿐더러 독립 후에는 오히려 90도 절을 해 가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반면
식민지 시절 그 식민지배자의 마름 역할을 했던 친구들은 사정없이 다구리당하게 마련이거든요.
로힝냐족 문제... 결국 완전히 추방당하거나 말살당해야만 끝나게 될 문제일까요?
저항조직 꾸려봐야 독기만 올려 동포에게 고통만 더 가중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