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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2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로로롤★
추천 : 1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15 21:19:51
얼마전에 고민을 쓴 작성자인데
결국 사단을 났네요.
뭔가 잘 못 돌아가는 거 같아서요.
어제 결국 헤어졌습니다.
착한남자라.
바꿔말 하면 호구죠.
그래서 남자의 매력을 못느끼고 두근거리지도 않는다고
이걸 더이상 계속 저 혼자 끌고가기엔 제 욕심 같고
남친은 꽝이지만 남편으로는 최고라는 그런 말이 어울릴 정도로
한 여자한테만 잘 합니다.
흔히들 다른 여자에게 시크하고 내 여자에겐 따뜻한?(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이제 다음 연애에서 제 모습도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바꿔 생각해보면 저렇게 만든 장본인이 저니까
뭘 어떻게 바꿔야 할지 밀당은 정말 못하고
천성이 그래서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
여튼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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