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순간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사고를 치고 말았다 온집안을 쑥대밭을로 만들어 버렸다 방금 집에 들어와 보니 남아 있는게 하나도 없다 티비 두대 컴퓨터 노트북 캠코더 dslr 옷장 세개 붙박이장 까지 다 박살이 나있다 바닥 마루는 다 긁히고 까지고 집안에 있는 문이란 문은 다 박살이나고 큰방은 문틀 까지 박살이 낫다 전세다 보니 다 수리 해야하는 형편이고 그냥 내가 너무 싫다 주먹으로 다 때려 부셧더니 양손을 다 못쓰겟다 일도 못하고 금전적인 문제보다 가족들ㅇ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잠도 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