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넘겨줘라.
때로는, 할 수 있는 게 그 것 밖에 없다.
받아서, 느껴보고, 넘겨주는 거지.
날 위해서도 아니고, 너희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고, 다른 어느 곳 누군가에게
어느 날, 넘겨주는 거다, 얘들아.
나는 너희가 바로 그 게임을 배우길 바랬다.
넘겨줘라."
Fujifilm X-A1 16-55mm
포토스케이프 필터 - 필름효과 - 영화(약)
처음 본 연극이었는데 지루할꺼란 예상과는 달리 재밌게 보고 왔던
히스토리 보이즈입니다.
재밌긴한데 어렵더라구요.
뭐 어려운 단어, 어려운 문장은 그냥 슉슉 넘어가면서 봤지만..
연극을 즐겨야죠.
공연이 다시 한 번 올라와준다면 기쁜 마음으로 티켓팅하고싶은 연극이었습니다.
+) 포스너는 참 귀여워요. 포스너가 귀여운건지 이재균 배우가 귀여운건진 모르겠지만..
두번째 사진 왼쪽 맨 앞줄이 포스너!
후지는 왜 망원렌즈가 적은거죠! 망원줌이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