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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최후의 전사라는 영화를 보았는데요.
게시물ID : history_28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3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01 09:22:57
http://blog.naver.com/roomtrust2?Redirect=Log&logNo=220187360335
 
이 영화 보니깐
 
카자흐스탄 당국에서 아주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국가 영화인 듯 싶은데요.
 
배달의 기수 같은 영화라 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아주 잘 만들어진 전쟁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찍느라 배우들이 승마술 엄청 연습했다 하는군요.
 
고증도 아주 잘 된 편이네요.
 
그건 그렇고....
 
영화에서 나오는 거와는 달리
 
카자흐족은 계속 부족단위로 분립해 있다가 러시아에 신속해 버렸던 친구들 아닌가요?
 
게다가 중국에도 카자흐족이 있다 하니 청나라에 붙은 친구들도 있는 듯 싶구요.
 
영화에서 호소하는 메세지와는 달리 끝까지 하나로 규합을 하질 못했던 친구들 같아요.
 
어쩌면 소련이 붕괴되지 않았다면 독립국가를 이룰 기회도 없었을 친구들 같은데 말이지요.
 
아니라카이 계곡에서 벌어진 전투에 대해서는 뭐 찾아봐도 도통 나오는 게 없네요.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의 역사라는게 다 이런 식이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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