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있을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한가지 고민이 되는게 있네요;;
내일 추리와 관련된 발표를 하려고 하는데, 발표에서 조별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조별활동과 관련해서 빙과의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중에서 8화에 나오는 고전부 부원들이 처음에 이리스 선배의 반에서 제작한 영화를 보는 장면을 활용해서
조별로 고전부 부원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트릭을 찾아보는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일단 일코해제는 둘째치고서라도 조별활동이 제대로 될지가 걱정이군요....
추리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주어진 정보가 너무 한정적인것 같기도 하고, 어느 부분까지 활용하면 좋을지도 고민되네요
설계도도 따로 그려야 하고, 수업지도안도 수정해야 하는데...
하루종일 빙과 8-10화만 돌려보고 있네요 ㅋㅋㅋㅋ 과제를 빙자해서 애니를 보고 있자니 좋기도 하고 내일이 걱정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
각설하고, 만일 그 장면을 내일 조별활동에 활용한다면 어느정도 트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반드시 서술트릭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영화와 관련한 정보는 설계도와 함께 제공해주어서 단서를 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