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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8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4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4 01:27:22
고이 뻗어 자기엔 가슴이 무거워 돌아눕지만
가에서 새는 눈물만 더 날카로워진 것이다
칼침처럼 흐르고
뜬 눈은 갈라지는 유리 같기를 매일 밤
눈물에도 베인다면 난 어찌 살아야 하오
곬만 깊어져 틀어막을 도리 잊히니
이 여생을 어찌 지새워야 하오
초승달이 미소 짓던 날들 가고
세상사 감아버린 눈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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