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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구호법은 언딘과 해경에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법이었다. 해경은 예산과 ‘낙하산’ 자리를 확보했고, 언딘은 회원사로 해경과 끈끈한 네트워크를 얻었다. 이 법안을 공동발의했던 의원들에게 배경을 물었다.
해양경찰과 구조업체 언딘의 유착 의혹이 거세지는 가운데, 2011년에 개정된 수난구호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 법안은 예산이 투입되는 한국해양구조협회(해구협) 설립을 명시하여, 해경과 언딘의 ‘가려운 곳’을 절묘하게 긁어주었다. 이 법으로 해경은 예산과 퇴직자의 ‘낙하산’ 자리를 확보했고, 언딘은 해구협 회원사로서 구조작업 접근권 및 해경과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얻었다."
"이 법안을 발의한 의원은 모두 14명이다. 이 중 4명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김정권(경남 김해시), 신영수(경기 성남시), 권영진(대구광역시), 윤영(경남 거제시) 후보가 그들이다. 권영진 후보가 광역단체장 후보이고, 나머지는 기초단체장 후보다. 윤영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나머지 셋은 새누리당 후보다. 무소속 윤 후보도 법안 발의 당시에는 한나라당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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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수난 구호법 개정 발의한 의원 중, 6.4 출마한 의원들
김정권(경남 김해시),
신영수(경기 성남시),
권영진(대구광역시),
윤영(경남 거제시)
결론 - 저들이 또 당선되면 우리는 진짜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