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들 어장관리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어장관리인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289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in
추천 : 0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02/27 00:03:09
올해 새내기 대학생이된 청년입니다. 제가 중학교땐 공학을 다녔지만 그땐 여자애들 손만잡아도 '어머나'하던 시절이라 여자애들이랑은 말도 제대로 안해보고 그냥 게임에 미쳐 살았어요. 사실 여자애들한테만 부끄럼탄게 아니라 남자애들한테도 상당히 낯을 가렸어요. 조금은 내성적인 성격 ㅇㅅㅇ; 고등학교때 이성에 대해 눈을 떠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녔지만 이미 남고로 왔기에 여자따윈 없었고....그나마 수학학원 다니면서 친해진 중학교 동창 한명?  그래서 제게 있어 청소년기 이후 여자라면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했죠.

대학교에 입학하고 경영학과다보니까 성비가 5:5정도 되더군요. 여자가 150명 >_< 아이 좋아라. 이젠 성격도 나름 활발해져서 여자애들이랑 잘 놀았어요. 룰루 랄라 룰루 랄라 뒷풀이때 술마시고 2,3차 쪼인해서 다른조 애들이랑 놀다보니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는 애들한테도 문자도오고...... 어짜다보니 예쁜애들 몇명이랑도 친해졌어요. 쓰다보니 잡담이 길어졌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딱 봐도 남자 많을것 같은 애들이 문자 보내주는거 받아보면 하트표도 들어있고 애교섞인 말도 쓰고..... OT끝나고 고교친구들이랑 새벽까지 달렸다니까 몸걱정해주는 애도 있고(난 얼굴도 잘 기억 안나는데 미안해ㅠㅠ) 남자애들이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제가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키도 작고(16X) 얼굴도 잘생긴것도 아니라서 관심있으니까 잘해주는거 아닌것 같은데...... 여자들이 원래 이렇게 문자보내나요? 아니면 지금 제가 어장에 들어가고 있는건가요? 제가 순수한 호의를 색안경끼고 보는걸까요? 여자경험 많으신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 충고좀 해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