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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디아블로는 끝...
게시물ID : diablo3_28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흘러간다
추천 : 1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6/03 15:39:16
법사 키우고 잇는 소시민이었습니다.

나름 퇴근하고나서 열심히 여가생활시간을 낭비해가며

어떻게든 해결을 볼려고 했었는데.. 글세요..

법사가 OP라느니 개사기라느니.. 그런 부분은 제가 경험해보기도 전에 

패치되서 맛도 못봤고.. 

온갖 버프에 생존기 둘둘 바르고 세팅이 공 1.9k에 방어력 4천 모저 500..

그러고도 액트 1에서 유니크 몹 한번 잡을라면 오만 삽질을 다 해야만 가능했고

그나마도 무적하수인뜨면 피해가던지 리방하던지 해야하는 상황..

어떻게든 해볼려고 오만 룬 다 조합해보고 플레이 방법도 바꿔보고 

팁게까지 찾아다니며 해결방법을 찾아봤는데 들려오는 조언이라곤

극공가서 오기전에 녹이면 됨 법사짱! 이런 조언들뿐 'ㅁ';;

예전에 어떤분 글이 참 와닿더군요. 산을 정복하러 올라가야되는데

등산장비가 산 정상에 있다고.

오히려 메인보스는 쉬운편이었으나.. 액트1을 종료하고 액트2 가서

입구에 나서자마자 원숭이 같은 놈의 점프+근접어택에 피 8000 빠지는걸 보고 

아.. 이건 아니다 ... 싶어 손을 놓게 되네요.

지인들 도움받아 매찬셔틀까지 해가면서 아이템 노가다를 해도 떨어지는건 악사 수도사 템뿐

더이상 게임에 체력낭비하는건 아닌거 같아 디아블로를 접으면서 이렇게 넋두리 해보네요.

이제 악마랑은 그만놀고 현실로 돌아와 현실에 충실해야 할 시간이 돌아온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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