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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89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opseop★
추천 : 1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2/27 03:45:20
베스트에있는 글을보고 너무답답해서 그냥한마디합니다.
군대라는곳 특수집단 특수사회인만큼 힘들고 사랑하는가족,친구들과도
떨어져서 살아간다는것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군입대라는 명분하에
남자는 99%이상이 독립이란걸 2년이나마 해보지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군입대와 여자를놓고 저울질하는건 아무리봐도
몇번을봐도 이해가 가질않는군요. 군대와 출산 이런문제가 비교돼는것도웃길뿐더러.
대한민국국민 그중남성이라면 병역의 의무를 가지고살아갑니다.물론 몸이 안좋다거나
건강상문제가있으면 꼭현역이 아니더라도 그 의무를 수행하죠.
의무라는건 반드시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여자한테 출산의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않습니까 물론 군대가서 손해보는것도있지만 얻는것도있습니다 사람이 어찌
얻고자하는것만 얻으면서살수있겠습니까
솔직히 남자분들 군대 누가가고싶어서 가겠냐만 (물론 저도 가긴싫었습니다.)
군대가기 싫고 그런것도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요새들어 부쩍 군대는 2년시간소비하고
머리는버리고 몸은망치고. 이런글들이 난무하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생각이지만 정말 패배의식에 쩌든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24시간 감금을 하는것도아니고 이런글로인해
복무중인장병들이나 입대예정자들이 군대를 점점더 안좋게만 볼까봐 걱정돼네요.
군대란곳은 나라를 지키기위해 있는곳입니다.대한민국남자로 태어나서
나라를 2년간지킨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조금만이라도 가지고서 한발짝 물러섰으면좋겠네요.
군대라는곳 물론 부대가 워낙많다보니 저도 장담은못하지만 모든부대가 그렇게 부조리하며
악폐습에 쩌들어있지않습니다. 많이 변화했구요 전역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해보니
군대에서의 갈굼 이런건 별거아니였다는생각도 듭니다. 대한민국 남자분들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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