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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눈물
게시물ID : humorstory_289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2 05:11:04
코드가..제맘처럼 눈물이네요... 대구 삽니다.. 계속 눈물밖에 안납니다...이시간까지도..진짜 눈물밖에 안납니다.. 저희가족, 아빠, 엄마, 오빠, 올케, 저, 신랑, ..전부 투표 야권 입니다... 이런말하면 잡혀갈까 무서워 간작은 저는 인터넷에 말도 잘하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오늘아침에는 뭔가 바뀔거란 기대를 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저를 이시간, 아직까지도, 허망한 맘에, 잠도 못이루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투표결과 다나왔고..맘아픈 김에 하고싶은말 할래요... 대구도..우리같은 가족있습니다.. 오늘 오전7시에 늦잠꾸러기인 제가 안자고 투표하고 왔습니다.. 어제 시사란에 새벽까지,,투표기대에 설래서 잠안온다는 그런글 저도 설래며 눈팅하며..기다리다가.. 아빠모시고 둘이서 첫 스타트.. 그후로 오후까지 줄줄이 가족들 다 투표했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수성구 김부겸님,남구 이재용님,동구 임대윤님중 누구라도 한분되길 진짜 기원했습니다.. 전부 줄줄이 낙선...하...한숨....만... 인명거론했다고 저 잡혀 가나요?.. 그래도 오늘은 하고 싶은말 할래요.... 진짜 맘아픕니다... 내일부터 또 제가 10년넘게 사랑하던 오유에서 또 대구욕 또 볼껄생각하니... 또 눈물밖에 안납니다... 대구에도 저희같은 가족들 많습니다.. 원래 오유에서 대구욕 보면 발끈하고,신랑한테 징징거리던 저이지만... 욕하세요,,. 저도 욕나와요.... 저의 비타민이던 오유를 이제 못볼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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