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만에 첫사랑을 만나서
3년간 매일보며 설레였어
크게 싸운적도 없고
난 늘 네가 바쁘고 힘들어하고 고생하는게 마음 아팠어
그래서 더욱더 최선을 다해 잘해준것같아
3년이 지나도 길가다 길거리 이쁜 악세서리 보이면 네 생각나서
멈춰서 구경하다 다음 데이트때 주려고 사서 포장하고
이걸 줄때 네 표정이 너무 기대되서 또 일주일을 버틴것같아
비록 너는 이제 내가 질렸고 다른 남자가 설레여
갑자기 얼마전 나를 떠났지만
시간이 지나더라도 나한테 연락이 왔음 좋겠어 :)
밝은 미소로 답할 자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