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글올리는 오유인입니다 -_- [너도오유인]이라는 아디로 첫글 첫베스트의 영광을 누릴려 했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후훗 쓴물만 맛보았습니다 -_-+ (처음으로 리플달아주신 X박스햏 감사~ ㅋ) 그러나 여기서 포기를 할것이냐! 아닙니다 당빠 베스트 가기위한 노력을 더해야지요~ ☞이번 이야기는 친구의 학교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제가 다니는 친구의 학교는 남녀공학이였습니다 남녀공학이라하면 구래도 학교 다닐만 하겠네 하겠지만.. 정작 수질은 3급수이니... (이해가시져?).. 영 -_- 학교 다닐맛 안나겠죠.. 그러나 남학생들에게 빛이 되는 선생님이 있었으니 바로 국어담당 여선생님 이였습니다.. 빠질땐 빠지고 들어갈땐 들어가고 나올땐 나오고 얼굴또한 얼짱 선생님인데.. 중 3 그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는 남학생들이 국어수업시간에 수업이 되겠습니까.? 함 튼 국어선생님때문에 학교 다닐 맛이 나는데..그만 결혼을 하신다는 이야기에 그만 남 학생들은... 그나마 1급수이던 샘이 가시면 3급수에서 어찌놀라는 겁니까 새애애앰~하며 슬퍼하기는 커녕....... 다들 ♥첫날밤♥ 에 대해 므흣한~상상을 하였져~~~~~ 잇힝~♥ 무사히(?).. 신혼여행을 마치시고 국어 첫수업시간.. 들끓는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망측한 질문을 하기위해서 엄청 기다리고 있었죠 첫날밤이 너무 화끈하셨는지 초췌한 모습으로 국어샘이 들어 오시자... 열광적인 분위기를 뒤로한채~ 제친구의 친구넘이 경악스런 질문을 던진겁니다!!! 김모군: 선생님 이빨에~ 털꼇어요~~~~~!!!!!!!!!!!!! 이에...경악스런 질문에 더 욱 더 경악스러운 국어샘의 한마디! 국어샘: 어..진짜? 아까 뺏었는데~ 남학생들&여학생들:......................................................... 정말 황당한 국어샘이시져 ㅋㅋ 뒤늦게 유머라고 그러셨지만 왠지 모르게 이사이로 검은 실 같은게 보였다는 아이들도 있어서 ㅋ 큭 별로 안웃기셨나??? 구래도 추천 눌러 주시고 가세여~★ 베스트 가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