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헤드셋을 끼고 동영상이나 퀘스트 설명 다 들어가면서 했는데 더빙도 괜찮아서 스킵만 안하면 스토리 바로바로 이해되더군여 읽을 필요는 없고 영상보면서 듣기만 하면되는게 영화보는 기분도 살짝듬 맵같은 경우도 디아 원투 맵 가져와서 신경쓴게 보이는게 옛날생각도나고 역시 블자가 스토리 신경쓰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ㅎㅎ 도살자 가는 길같네 ㅎㅎ 라고 생각 했더니 도살자가 딱 나오고.. 글픽은 그냥저냥인데 물리엔진이 좀 액션성을 강조한건지 시원 시원하게 표현되고 보스전도 다이다이라기보다 좀더 조작감을 요구하는게
그때 깨달았음 아 이겜은 존나 재미 없구나 재미없다고 세뇌하자라고 왜 친구들이 연락 쌩까는줄 알았음. 쌩깐게 아니라 안보이고 안들림 모니터 바로밑에 액정이 보이게 나둔 폰을 들어보니 쉬발 부재중통화와 카톡이몇개가.. 6시간 정액제 끊어놨는데 3~4시간하고 존나바로 짐싸서 집에옴.
제말믿고 시작하지마세요. 정 안되면 헤드셋은 끼지마시고 1막까지만 하시고 지우세요. 그리고 아 재미없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