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미친더위는 아니지만.. 더위 잘 타는 내겐 정말 자진모리장단에 맞춰서 혀가 들쑥날쑥 거린단 말이야.. 대구에서 살다왔으니 서울은 별로 안 덥죠? 개코꺼져 더운건 어딜가나 더워..
이게아니고..
여튼 더운데.. 아.............. 생리도 겹쳐서 굴을 생산하는 느낌을 가지면서, 아침 혹은 저녁마다 지옥철이나 데쓰오브버스를 타고, 안 그래도 예민한데 사람들 사이에 낑겨가가 땀 질질 흘리고 집에 오니 아오 슈바류 덥지만 몸을 위해서 따뜻한 물로 샤워해야되 ^^^^^^^^^^^^^^^^^^^^^^^
보일러 틀어주고, 물도 바로 뜨시게 안 나와서 끈적한 상태로 기다리다가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나와서 흐흐흑 오유하면 새벽4시~ ^.^...
그리고 나는 그다음날 9시에 가깝게 일어나서 지각을 하며 또 울분을 우웩욱욱우우게웩웩웩 토해내며 가끔 침대위에 참혹한 일이 일어난 침대를 보고 시발..을 외치며 분주하게 움직이며 아래는 또 거적대기? 여튼 그 몸에 달라붙는거..더운거.. 하나 껴 입고 위에 바지 하나 또 입고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 나가겠지..
난 그나마 생리통이 없으니 다행인데.. 정말.. 생리기간도 길고 생리통도 엄청난 언니들...여자분들.. 정말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