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야기, 시골괴담등등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중독이고 이젠 식상하기까지하죠. 누가나 겪은 상황입니다만, 글로써 표현해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저의집은 19층, 고층인데다가 방도 좀 큰편입니다^^;; 이게 중요한건 아니구요ㅋ
여러분들은 주무실때 컴터나 책상의자 어떻게 하시는지??
제가 대학다닐때 집에서 컴터를 하고 잘때 의자를 꼭 바로 넣어놓고 침대에 눕습니다.(회전의자듀오X) 근데 왜 자다가 소변마렵거나 물마시러 잠깨면 그 의자가 항상 제가 자는 쪽으로 돌아있더군요. 당연히 항상 기억하는거라 다시 의자를 돌려 바로넣어놓습니다. 잠결이라 무섭고 그런건 잘 몰라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갈려고 씻고 옷입으면서 방을 훑어보면 의자가 또 침대쪽으로 돌아있더군요... 자주 그랬습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하기때문에 무조건 의자를 책상으로 넣어놓는데, 왜 돌아서 침대쪽을 보는지,,, 그리고 솔찍히 오싹합니다.
그리고 장농이나 붙박이장의 옷장을 닫아놓고 잡니다. 그것들도 한번씩 10Cm 정도 열려 있더군요. 일주일에 3번이상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누웠다가 열려있으면 다시 일어나서 닫고 잠들고합니다. 그러다가 깨면 의자가 돌아져있고...
예전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잘때 장농쪽으로 머리를 두지말라고, 그안에서 누군가가 훔쳐보고있다고... 방문도 살짝 열어놓거나 하지말라더군요... 귀신이나 혼이 다니는 길이라고... 의자는... 미스테리합니다만, 성수를 뿌려도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