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만 입닫고 있으면 아무도 모를 거 양심고백 하는거 용기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까놓고 복돌짓 한게 중범죄도 아니고 다운로더에 관대한 저작권법 상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범죄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 양심이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봤을 때, 적어도 과거의 행동이 잘못된 걸 인정하고 앞으로 정품만을 이용하겠다는 고백은 과거의 행위를 떠나 그 고백만큼은 분명 양심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보다 엄격한 잣대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아예 인정 안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저는 이 양심고백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분들 제외, 잣대의 차이라면 '과거는 뭔상관이야 현재가 중요하지'부터 '과거의 행동은 비난하되 현재는 용서'하는 모든 분들의 생각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과거를 반성하고 정품의 세계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