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살 빼서 몸매를 가꾸겠다고 선언을 했음 여친: 오빠, 나 졸업사진 찍기 전에 살 엄청 뺐었거든... 본인: 아 그래? 여친: 응. 나 그 때에 비하면 엄청 살찐거야. 나도 살 빼야 하는데... 본인: 뭐? 니가 뺄 살이 어딨다구? 뭘 빼겠다는 거야? 여친: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고맙긴 한데, 나 살 빼야 돼 본인: 아 그러니까 니가 뺄 살이 어딨냐구? 여친: ㅋㅋㅋㅋ 아냐, 살 진짜 많이 찐거야. 본인: 안 그래 보이는데. 난 지금 니 그대로가 좋아 여친: ㅋㅋㅋㅋ 본인: 진짜루. 우리 여자친구 완전 귀여워... 살 포동포동 찐게...
그리고 전화 끊기고 만 하루 연락이 안되고 있음 여자친구가 좋아하니까 신나서 막 얘기하다가 도가 지나쳤음 ㅋㅋㅋㅋ 전화 안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