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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돌에서 정돌로 갈아탔어요"
게시물ID : gametalk_289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끔은설명충
추천 : 13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26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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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역시 이런케이스였습니다.
지금도 돈이 되는데로 도둑질한거 다시 사서 모으고있고요 이제남은게 아마  모던1 이랑 트랜스포머 정도??....?
주변에 스팀으로 하는사람도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같이 복돌질을 했으면 했지 안했는놈들이 없을지경이였죠
저도 오유 접하고 난다음에 스팀을 알았을정도로 스팀이 대중들에게 유명해진건 블프의 미친할인때문에 유명해진거죠

여기에서 거부감이드는건 낙인효과죠 낙인에 찍히면 지울수없는것

그건 이미 감수를 하고있습니다.

그걸 로 욕먹을것도 어쩔수없죠 이미 지은 죄는 지워지지 않으니깐요

그렇다고 속죄할 기회도 주지않고 무조건 매도 한다는것도 문제가있습니다.

교도소의 역할은 범죄자를 가두는곳입니다. 하지만 재사회화 기구이기도하죠

재사회화 즉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되돌리는 교육을 하는장소라는의미

어떻게보면 

복돌에서 정돌로 갈아탔어요 라는 말은 

충분한 재사회화의 의지를가지고 스스로 속죄하겠다.

정도의 뉘앙스라고 볼수있습니다.

여태껏 몰랐던 진실을 알고 다시 속죄할 기회를 줘야는합니다.

다만 그게 속죄할기회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에 한해서지

복제범에서 정품쓰는사람으로 전향할 기회조차 주어지지않고 매도한다면 

아마 저도 포함해서 게임게에서 글을쓸수있고 소리를 낼수있는사람은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뻔뻔한놈은 뻔뻔하게 굴꺼지만요

너무 차갑게만 대하지 말아주세요 결국은 모두

게임플랫폼이라는 제도가 더욱널리 알려지면질수록
이러한 부류의 사람은늘어나고

결국은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스팀을 할것1)입니다.


각주
1) 스팀을하다.: 게임을 사는행위로서 스팀이라는 멀티플랫폼에 게임을 쌓아두고 라이브러리만 채우는 행위를뜻한다. 중증 스팀유저들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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