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말 대놓고 잔인한건 모던 워페어2의 노 러시안이지만..

 

(혹시나 안보신 분들중 잔인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절대 검색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제가 개인적으로 노 러시안보다 더 충격먹었던 건

 

콜 오브 듀티4 모던워페어의 AC-130 건쉽 미션.

 

도보로 탈출하는 아군을 공중에서 지원하는 미션인데,

 

정말 현대전이란 이런거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대부분의 영화나 게임처럼 라이플들고 은폐엄폐하면서 총쏘는 그런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강력한 공중전력이 적군을 개미 밟듯 밟아버리는 그런 전투..

 

사람이 죽는다는게 이렇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구나.. 하는 기분도 들고..

 

그리고 적을 쏠때마다 옆에서 말로 거드는 전쟁에 미친게 분명한 오퍼레이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