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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쯤 성당에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289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다리아져씨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2/28 02:20:09
1시는 좀 그렇고 2시정도쯤에 성당에 갔습니다
하느님과 예수님을 믿는 신자로서.. 솔직히 매주
미사에 나갈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믿습니다!
오늘은 술을 좀 먹게 되었는데요.. 집에 오는 길에
제가 가~~~끔 다니던 성당의 주님이 떠올라서 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어요. 그런데 성당의 문이 꼭꼭
잠겨있는거 있죠.. 그래서 잠겨있는 성당의 문앞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호경을 긋고 열심히 기도드리고
일어났는데요.. 주님의 얼굴을 못보고 가는게 영 찝찝해서
여러 문을 움직여보았는데.. 갑자기 경보음이 울리는거예요.
세X... 간판이 붙어있더라고요.. 제가 미약하지만은 성경을
아주 약간 읽어보았는데.. 주님은 모두를 받아들이신다 
보았던거 같은데.. 저의 믿음이 여기서 흔들립니다 
너무 서글퍼서.. 너무 가슴아파서 이렇게 나마 글 올리고
자려고요 저는 군대에서 세례받은지라 교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이번에 고해성사때 이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요
으어!!!!!! 왜 저를 이런 시련에 들게 하나이까
그래도 저는 주님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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