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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얘기
게시물ID : gomin_289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존감
추천 : 0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23 19:28:11
미친년이다 난 
이런 미친년을 사랑해주는 내 남친한테 미안하다
남친은 아직 모른다
날 알게되면 무섭게 변할까봐 두렵다...

만나려고 집을 나설때 망설인다
이제라도 더 깊어지기전에 그만할까
아예 모르면 그나마 행복했던 기억만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자살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정말 지옥같은 환경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태생적으로 그 기질을 타고나는 경우의 사람이 많다
나도 그 기질을 타고난 것 같다
나도 나 스스로 자살할만한 비극적 상황을 만들어간다
난 내가 그걸 즐기는 걸 안다

이런 우울한 여자
감당할 남자.... 없다

난 사람들을 정떨어지게 하는 법을 아주 잘 안다
물론 그 반대도
모든 남자들이 나에게서 떠났다
내가 그 모든 사람을 떠나보낸 걸지도.....

복에겨워 이런소리가 나오는 걸 수도 있다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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