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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8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y
추천 : 41
조회수 : 2039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25 19:07: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24 23:15:29
내가 살아온길,
걸어온 길,
잊지 않으려고
얼굴에하나하나 약도를
그려놓은 거야.
즐겁게
웃으며 간길은
눈 옆에 그려넣고,
힘들어
이를 악물고 간길은
입 옆에 그려넣고,
먼길은 긴 주름을-
가까운 길은 짧은 주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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