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하는캐릭(잘하는 거 없음) : 솔저, 리퍼, 파라, 자리야, 디바, 루시우, 메르시, ...
트레이서한테 짤짤이 당하는데 너무 짜증나고 서럽지만
내손은 똥손이니까 트레이서따위는 절대 못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지난밤에 나도 트레이서 잘하고싶어! 라고 급 결심해서
어제 빠대에서만 트레이서 2시간했어요....
근데... 이캐릭 ... 진짜 .... 진심 ... 하...
너무 잼있는거 아니에요??
진짜 왜 오버워치 간판 캐릭이 트레이서인지 바로이해했어요...
진짜 해보니까 상대방의 막 빡침이 느껴져요....
저사람들 나때문에 빡쳤구나...
제가 뒤돌아가서 짤짤이 하니까 다들 막 미친듯이 저 막 따라와서
어떻게든 죽일려고 혈안인데 저는 계속 도망가고 또 뒤돌아서 짤짤이하고
팀한테 합류했다가 적들 뭉칠때쯤에 다시가서 궁쓰고 도망오고
또 짤짤이하고....
복수의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그동안 탱하면서 트레이서한테 당했던거 생각하니
넘나 후련.....
겐,위,한은 솔직히 10분도 안해봤지만 정말 재미없었는데...
트레이서 잘하는 팁좀 주십쇼 트장인님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