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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89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ㄹㄹㅇ
추천 : 89
조회수 : 443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7/29 13:10: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7/29 11:44:01
솔직히 이번에 충청도에서 한나라당 압승한 것은 정말 큰 충격 이었다.
지방 행정 수도이전으로 시작한 지방 분권.. 그리고 세종시..
한나라당 원안 철폐..
충청도를 한방에 살릴 수 있는 그 국가적인 사업을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망쳐놓은 한나라당을 왜 뽑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알고 있다 민주당에 인물 없는 거..
솔직히 인물이나 과거 경력 공약등을 보면 대부분 한나라당이 앞선다.
지 좀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 전라도에서 출마할 사람 빼놓고는 다들 한나라당에
매달리는 실정이니까.. 자신이 한자리하겠다는 우리나라에 좀 잘난 사람들.. 다들 한나라로 가는 거
알고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는 지방선거가 아니다 지방선거는 인물이 큰 변수가 되겠지만 국회의원
선거는 당의 큰 의견에 대부분의 의원들이 따라간다.
충청도에서 보여줬어야한다. 너희 우리 발전 방해하거나 니들 맘대로 법 고쳐서 국가 정책
뒤짚어 엎으면 반드시 선거에서 보복이 따라온다는 것을..
국민들이 무섭다고 하는 것을 보여줬어야한다.
세종시를 수정했는데도 한나라를 뽑아주면 도대체 한나라 지도부에서 충청도에 무슨 생각을 하겠나..
그리고 세종시를 중심으로 시작하는 지방균형발전은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스스로 세종시를 버린꼴이 되었으니 이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다.
세종시 원안 고수를 들고 나오던 박근혜 민주당 자유선진당도 이젠 원안고수의 명분을 잃게 되었다.
충청남북도지사를 비 한나라당으로 뽑아놨으나 이제 그 빛도 바래게 생겼다.
2명의 국회의원을 만들어 갖다 바쳤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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