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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89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규의축복
추천 : 57
조회수 : 3152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7/29 17:47: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7/28 23:53:16
반에 반장을 뽑는다고 합시다.
선거 일주일전
후보 1은 말합니다. 저를뽑아주시면 우리반을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
후보 2는 말합니다. 아 저 후보 1 저XX 아주 나쁜X이에요. 전교회장 개XX 오른팔이라니까요?
선거 2~3일전
그래도 후보 1은 말합니다.
아 그래도 저를 뽑아주시면 최선을 다해볼게요.
그런데도 후보2는 말합니다. 아오 저 개XX 전교회장 저놈의 팔을 꺾어놔야합니다!!
저라도 그냥 반을 위해 일하겠다는사람뽑겠네요.
지나다니면서 보면
정말 은평의 장모 후보와 민주당은 선거를 이길생각이 별로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다짜고짜 아놔 이명박정부 심판 4대강 심판
(은평구에 강처럼생긴건 홍제천밖에 없네요.)
은평구에 대한 내용은 정말 눈닦고 찾아봐도 힘드네요.
그에반해 참 이재오후보는 머리가 좋네요......
6.2선거에서 전체적인 민심이 여당쪽이 아니니까
과감하게 여당을 버리는 선택을 하고 직접 자전거타고 걸어다니면서
혼자 선거운동을 하죠.
암~~~~~~~~~~만 장모 후보님과 민주당이 욕을 하던지 말던지............
지역선거에 올인하는 모습입니다. 지역정책에 주력하고
상대후보는 신경도안씁니다.
정말 민주당이 머리가 나빠서 진 선거라고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이쯤되면 민주당은 지역구 선거가 전국구 비례대표선거쯤으로 잘못 이해하고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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