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를 달고 손님이 오르내릴 때 마다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시는 기사님.
급출발 급정거 안하시고 노인 분께는 벨 누르고 버스가 멈춘 후 일어나서
내리시라고 말을 하시는 멋진 기사님. 어쩌면 이런 것이 당연한 것인데~
저는 이런 기사님을 처음 뵈어서요.^^
대부분의 버스기사님은 난폭운전에 급출발,정거.
빨리 안내리면 압박주는 센서음, 그리고 승차하는 계단에서 출발해버스........
버스기사님의 근무환경이 열악해서 쉬는 시간을 조금 더 가지기 위해서는 빨리 빨리 가야하겠지만
이런 기사님이 있다는 사실에 아침부터 훈훈하군요.
아 그리고 반대하신님.... 무슨 상상을 하신거에요..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먹이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