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차원적으로 딱 생각했을때 일본 여성들의 피부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개인적 경험이나 워킹 다녀온 친구나 동생 말로 우리랑 그다지 다르지 않거나 짙은 화장을 선호해서 별로 좋지 않은 젊음 친구가 많다고 알고 있어요.
이 질문을 왜 하느냐면 어제 겟잇뷰티(케이블 미용프로)를 보다가 문득 든 의문인데요. 일본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나 제품이 굉장히 많고 예전부터도 일본의 미용제품이 굉장히 좋다고 알려졌고, 일본 미용방법이나 제품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얘네는 라면에도 피부 좋으라고 콜라겐 넣어먹던데ㅡㅡ;;;
근데 그런 거 치곤 일본 여성들이 다른 국가들 여성들과 비교해서 월등히 피부가 좋거나 그런 건 아니라면 피부 관리를 아무리 해도 별 소용없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뷰티 프로그램보다가 문득 들어서요...
물론 물 많이 마시고 보습을 많이 하는 등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은 있겠지만 그냥 두피나 머릿결 같이 개인이 타고나거나 유지되는 게 더 강한걸까?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일본에서도 관심 갖는 사람만 피부 관리 한다기엔 일본이 우리나라 여성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피부에 관심도 많고 관리도 하고 제품도 다양하고 많은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음... 여튼 어제 그생각하면서 피부 좀 덜 신경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