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부터 고3까지 쭉 전교1등.. 원래 꿈은 패션디자이너 많이 고민했다 집에 돈이없어서 매달 몇백씩 써가며 미술 시켜줄 돈은 없어서 남들이 부러워 하는 대학에 가서 괜찬게 사느냐 전문대 패션디자인과로 들어가서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사느냐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그렇게 대학 들어가고 군대갔다오고 대학 졸업하고 나의 한계에 부딪히기 시작한다.. 창조라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짐.. 난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 하면 할수록 디자인이란 열정 노력만으로 안된다는걸 깨닫게된다.. 술먹고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그냥 많이 답답하네요 위로라도 듣고 싶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