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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도 수꼴알바
게시물ID : sisa_203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줄지!
추천 : 2/4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17 10:18:01
탈북자 증언 "김정은이 대청해전의 복수로 천안함 공격 지시"


천안함 폭침 2주기를 맞은 26일 김정은이 대청해전에 대한 복수로 천안함 공격을 지시했다는 탈북자의 증언이 나왔다. 

북한전문 인터넷신문 '데일리NK'는 작년 5월 남한에 온 탈북자 최영필(가명)씨가 “천안함 폭침은 김정은이 대청해전에 대한 복수전”이라고 증언했다고 26일 전했다. 최씨는 "2009년 11월 서해에서 발생한 대청해전에서 북한이 대패하자, 김정은이 ‘부상한 군인들을 모두 11호 병원(평양인민군 병원)에 보내 무조건 완치시켜 본래 부대에 복귀시켜라. 나는 이들과 함께 복수전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천안함 공격을 지시했다"는 말을 대청해전에 참가한 북한 해군의 군관에게서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2009년 초 아버지 김정일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지목받았다. 

천안함 폭침 사건이 벌어진 다음 달 2010년 4월 함경도 무산군에서 만경대상 체육경기 마라톤대회를 우승한 심모군을 격려하는 축하연이 열렸다. 이곳에서 김광 함경도 무산군 당 조직비서는 "우리 군에서 영웅이 동시에 2명이 나온 것은 다시 볼 수 없는 영광"이라며 "남조선 군함을 격파한 잠수정 영웅과 마라톤 우승자를 동시에 냈다"고 말했다고 데일리N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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