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를 달인으로 올리니까...
가장 타격이 센 양손무기로 적을 때려도 쥐눈물 만큼 깎이는데,
적이 양손무기 휘두르면 도바킨은 한방에 골로 가네요 ㄷㄷㄷ
양손무기 뿐 아니라 강력한 마법 걸리면 피 80% 정도 달아서 곧 사망하고, 한손검에 맞아도 40~50% 깎이네요.
완전 하드코어해서 환장하겠는데, 방법은 한가지밖에 없네요.
동료를 1명만 했지만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2명으로 늘렸는데, 동료 2명이 앞에가서 열심히 싸우고 있으면 뒤에서 마법이나 화살만 날리고 숨어있으면 되는군요.
근데 이런게 무슨 용의 힘을 받은 도바킨인지 ㅜ.ㅠ
그렇다고 용감하게 나갔다가는 이쁘게 피투성이가 되어서 죽는 도바킨을 보게 됩니다.
하드코어해서 재밌지만 너무 비겁하게 싸우는거 아닌지 조금 그렇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