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자친구는 고집이 너무 쌔요
그래서 하지말라고해도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꼭 하는 성격이에욬ㅋㅋㅋㅋ
오늘 오전에 출근하면서 맨날 똑같은 반찬으로 도시락 싸니까 엄청 물려 라고 하고 일하는 중에 맥도날드 감자튀김 먹고 싶다고 얘기 했더니
점심때 간장새우눈 직접 껍질까서 비닐봉지에 담고
계란말이 해서 캐찹이랑 가져왔네욯ㅎㅎㅎ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도 포장해왔네요ㅎㅎㅎㅎㅎㅎ
아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ㅋㅋㅋㅋㅋ
제가 올꺼알면 오지말라고 할께 뻔하니까 몰래 왔어욬ㅋㅋㅋㅋㅋ
사귄지 2년이 넘었는데 항산 처음 같이 좋아한다고 표현해줘서
너무 고맙고 오늘도 눈물날뻔 했는데 참았어요ㅠㅠㅎㅎ
회사에서는 자랑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라도 올리거 싶어요!!!!!ㅎㅎ 죄송합니다!!!ㅋㅋㅋㅋ
근데 회사에서 몰래 사진삑을려니까 잘안나오네요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