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16에서 공개된 아이헨발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한 혼합형 점령/호위 전장입니다. 옴닉 사태 당시 가장 유명한 전투가 발생한 지역 중 하나였던 이 곳은 크루세이더즈를 이끌던 발데리히 폰 알더와 그의 정예 군인 소수가 전진하는 전투 로봇 부대를 상대로 마지막 항전을 벌인 곳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수적으로 그리고 화력적으로도 크게 열세였기에 결국 몰살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용맹한 노력 덕분에 독일 군대는 옴닉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전장에서, 공격팀은 발데리히의 유품을 되찾기 위해 안식처로부터 아이헨발데 성까지 공성 망치를 호위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비팀은 공성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사력을 다해 이를 저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