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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89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955
추천 : 85
조회수 : 6921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7/31 22:30: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7/31 16:47:39
저희 어머님께서 옆 동 4살짜리 아이를 봐주고 계시는데요.
그 아이는 저를 삼촌이라고 부릅니다.
저를 좋아라 잘 따르는데, 어느날 제게 묻더군요.
"삼촌 사랑이 뭐지 알아???"
헉~ 4살짜리가 무슨 이리 어려운 질문을 ;;
그래서 "음.. 글쎄"
그랬더니, 아이가 하는 말이
"삼촌, 사랑은 '콩닥콩'이야"
하더군요. ㅎㅎ
순간 아~ 했습니다.
한 때, 콩닥콩닥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아. 물론 전 지금 솔로입니다.
언제 다시 콩닥콩에 빠져볼 수 있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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