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들이 나의 발소리와 사료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어디선가 슬금슬금 나타남.
애기들은 경계가 많이 풀렷는지 가끔 처다보면서 냐옹~ 거리기도
하지만 여전히 세발자국 거리는 유지함.
오늘은 애기 3형제인지 남매인지 자매인지.. 여튼 애기중에 한 아이를
소개함. 이놈 이름은 바퀴냥이라고 함. (이전 글 참조)
13000원짜리 오가닉 머시기 사료는 오늘로 끝남..
또 사야겠음.
1차 시도 바퀴냥 포즈 취해주세요! 에 맞춰서 시크하게 고개 돌림.
2차 시도 바퀴냥 제발 한번만 으헝허허헣엏엏어. 역시 츤데레 바퀴냥
나이스 표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