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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세상[BGM]
게시물ID :
panic_2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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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동물의피
★
추천 :
55
조회수 :
808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30 14:07:45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bgmstorage&search_target=tag&search_keyword=%EC%93%B8%EC%93%B8&page=8&document_srl=1323295
http://blog.daum.net/kbrass/12324508
(자세히보면 창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파일럿이 보입니다.) 2007년 8월 20일 일본 오키나와 대만여객기(보잉 737기)가 화재로 인해 오키나와 공항에서 폭발하는 영상입니다. 화재의 원인은 어이없게도 느슨하게 조여진 나사 하나였습니다. 나사가 착륙도중 일어난 진동으로 떨어지면서 연료탱크에 흠집을 냈고, 흠집으로 새어나온 연료는 엔진열에 불이붙었습니다. 다행히도 신속히 승객들을 먼저 대피시킨 덕에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1998년 5월 3일 일본 혼슈 시즈오카현의 후지스피드웨이 JGTC(All-Japan Grand Touring Car Championship)이 열린 이날 하필이면 비가오고 트랙에 안개까지껴 사실상 레이싱이 불가능한 날이었지만 레이싱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세이프티카가 피니시 라인(다 돈건 아니거 돌다가)속도를 늦추는 바람에 포르쉐 911을 몰던 스나코 토모히코가 호시노 카오루의 911 GT2를 들이받아 잔디 밭으로 빠진 상황에서 페라리 F335를 몰던 오타 테츠야가 미끄러지며 그대로 스나코에게로 돌진해 차량 두대가 폭발했습니다. 경기는 그자리서 바로 취소되었고, 스나코는 폭발이후 빠져나왔지만 오타의 경우 안에 불타는 페라리안에 그대로 갇혀있었죠. 다행이도 이를 본 RE Ameriya RX-7을 몰던 야마지 신이치가 페라리 앞에 차를 세우고 소화기를 꺼내 화재를 어느정도 진압한뒤 오타를 구급차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사고당시 오타가 썼던 헬멧) 오타의 헬멧이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열기였지만 오타는 살아남았습니다. 허나 이 사고에서 얻은 부상으로 오타는 레이싱계에서 은퇴했습니다.
1988년 미국 네바다주 핸더슨 챌린저호의 폭발사고이후 챌린저호가 쓰려했던 비행연료들은 이곳 pepcon이란 공장안에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어느 정신나간 직원 한명이 공장안에서 담배를 피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했죠. 화재가 지속되자 경찰은 주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지나가던 카메라맨은 이장면을 보곤 촬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로켓 연료가 폭발하면서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4분의 3의 위력을 냈고, 폭발로 인한 지진은 무려 진도 3.5나 되었죠. 인근 빌딩(위의 영상에도 나옵니다.)은 폭발로 인한 충격파로 인해 그자리서 증발했습니다. 안타깝게도 2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808110612259719
2008년 8월 10일 캐나다 토론토 새벽 4시경 이곳의 '선라이즈 프로판'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화재현장으로 부터 반경 1.6km내의 12,500여명의 시민들이 대피했고, 인근 캐나다 횡단고속도로를 차단하고, 지하철역 3개역시 임시로 폐쇄되었습니다. 곧이어 큰 폭발이 일어나 충격파가 주변을 휩쓸었습니다. 이후 화재가 진압된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 Bob Leek을 포함한 2명의 사망자가 발견되었고, 180만 달러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4&aid=0000148075
2004년 11월 5일 덴마크 콜딩 이곳의 N.P. 존슨 폭죽공장에서 직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이곳에 허용되는 폭죽의 양은 300톤이었으나 실제론 2000톤 가까이 폭죽이 있었단 거죠. 인근 지역의 주민 2000여명이 근처 학교와 양로원으로 긴급 대피했고, 2000여톤의 폭죽은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큰 폭발은 20~30km에서도 느낄수 있을정도였으며, 그지점의 사람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질 정도였습니다. 결국 80여명이 폭발이나 연기의 흡입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고, 안타깝게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355개의 집이 피해를 입었고, 그중 175곳은 파괴되었습니다. 피해액은 약 10억 달러 였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케이브 캐너베를 이날은 NASA에서 GPS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발사가 잘되는듯 싶다가 부스터에 생긴 5미터 정도의 균열로 인해 로켓은 공중에서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폭발로 인한 불붙은 파편들이 지상으로 떨어졌죠. 다행히도 로켓발사시 비상사태를 대비해 사람들이 못들어오도록 막아놓은덕에 사망자와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페루의 리마에서 발생한 백드래프트 영상입니다.
타이완의 한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한대가 앞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곧바로 소방대원들이 소방대원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방송사와 함께 출발했습니다. 소방관들은 화재를 진압하려 했으나 불길은 너무 강했고, 이어 탱크로리가 폭발했습니다. 폭발하면서 주위의 불길은 소방관들에게로 퍼졌지만 다행히도 다친사람은 없었고, 탱크로리가 터지면서 불탈 연료가 없어지자 자동으로 불길역시 사라졌습니다.
CCTV에 찍힌 터키의 유조선 폭발 영상입니다. 27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생한 드래그 레이싱카의 사고 영상입니다. 다행히도 안정장비덕에 레이서는 무사했습니다.
알바니아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입니다. 오래되서 사실상 사용하는게 불사능했던 무기를 폭파해서 처리하는데 첫폭발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편이 많이 튀었죠. 그덕에 터뜨리려고 쌓아두었던 다른 무기들에도 불이 붙으면서 곧이어 연쇄적인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안타깝게도 20명의 사람이 숨졌습니다만 아직도 처리하지 못한 무기들은 넘쳐난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발생한 주유소 폭발사고입니다. 유조트럭에 주유를 하던도중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1차 폭발이 발생한뒤 곧이어 2차폭발(영상)이 일어났죠. 안타깝게도 유조차의 운전자는 심각한 화상을 입고 6주뒤 숨졌습니다.
미국 일리노이 화물열차가 탈선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1마일 내의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화재는 화물열차의 가스를 폭파했죠. 첫 폭발로 인해 파편이 1km넘게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이후 밤이 되었지만 기차 안의 가스가 불타는 연료가되어 불은 꺼지지 않았고, 이윽고 또다른 차량이 폭발 했습니다. 폭발은 마치 핵이 터진것 마냥 밤을 낮처럼 환하게 만들었죠. 다행히도 주민들을 대피시킨덕에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한 유조트럭이 신호를 무시한채 건널목을 건너려다 여객열차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바로 여객열차의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나 화재 현장 주변에서 놀던 한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소년을 대피시키려 했으나 트럭이 폭발했고, 경찰은 트럭의 폭발로 부터 소년을 보호하기위해 소년을 감싸 안았습니다. 덕분에 소년은 털끝하나 안다쳤지만 경찰은 심각한 화상을 입었죠. 결국 경찰을 포함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인근 모텔또한 여객열차덕에 폭발이 가로막혀 안전했다고 합니다
대만 이날은 세계 금연의 날이었습니다. 시장은 이날 금연행사에 앞서 거대한 담배모양의 풍선을 준비한뒤 담배 장례식을 치루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맨 마지막엔 톱으로 그자리서 담배를 썰어버리는 일만 남았는데 돈을 아낀다면서 헬륨대신 수소를 넣어서 톱과 풍선내의 쇠가 부딪히면서 생긴 불꽃으로 인해 수소가 그자리서 폭발했습니다. 다행히도 그자리서 시민들의 눈썹이 증발한것 외엔 모두 안전했다고 합니다. (역시 담배는 어떤 크기든 위험하네요.)
텍사스 기름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기름으로 인한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일단 소방관들은 기름탱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렸죠. 그러나 이로인해 기름탱크내에 물이 들어가고 물의 끓는 점 이상으로 온도가 높아진 기름에 의해 물은 기름내에서 수증기로 바뀌며 거의 1700배가량 부피가 커지고 덕에 수증기 폭발이 일어나며 같이 튀어나온 기름에도 불이붙는 보일오버(boil over)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사람들이 달아나기 시작했고, 카메라맨역시 카메라를 뒤로 한채로 뛰어갔습니다. 다행히도 22명이 화상을 입은것 외엔 모두가 무사했습니다.
콜롬비아 부부싸움도중 격분한 남편이 식칼을 든채로 아내를 공격하려 했습니다. 아내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 경찰들이 왔지만 남편은 이를 보고는 가스밸브를 열고 가스선을 잘라버렸습니다. 가스가 새는 소리를 들은 경찰들은 재빨리 도망갔으나 이윽고 가스새는 소리가 멈추자 다시 진입하려 했지만 남편은 라이터를 켰고 곧이어 집이 폭발했습니다. 다행히도 남편과 아내 그리고 경찰들은 무사했고, 남편은 당연히도 감옥에 갔습니다.
1998년 9월 11일 대한민국 부천시 오정구 안전 관리 책임자가 자리에 없던때에 탱크로리 운전자가 임의로 탱크로리에서 지하 매몰형 부탄저장탱크로 이충전 작업을 하던중 기체라인과 액체라인에서 로리호스 커플링이 이탈하고 파손되면서 가스가 누출되고 옆에 있던 택시의 시동스파크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근처를 지나가던 KBS헬기에서 이를 목격하고 촬영 하기 시작했고, 경찰들과 소방대원들이 나서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디 화재진압을 나섰죠. 곧이어 지상의 탱크로리가 폭발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인근 건물에도 불이 옮겨붙으며 화재가 발생했고, 이윽고 작은 가스들이 여러번 터지더니 곧이어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주유소 바닥이 무너지며 지하 매몰형 부탄 저장탱크가 드러났고 이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아직 폭발안한 탱크가 또 한대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그 탱크는 폭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질식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발생했고, 부상자는 총 83명 이었으며, 95억 7천만원이란 어마어마한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고영상은 현재 미국의 소방대원들 사이에서 교육영상으로 쓰이며 또한 최악의 가스 폭발 사고로 기록되고 있는데 이유는 지금까지 일어난 대폭발 사고중 인구가 가장 밀집되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루리웹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14309416&bbsId=G005&itemId=145&pageIndex=1
글쓴이:푸른랩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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