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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그림 속 아기들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두들리처럼 생겼거나
분명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초콜릿 복근이 선명하고,
어른인데 몸만 아기인 그런 얼굴을 하였습니다.
M자 탈모도 있어요 ㅠ.ㅠ
아니 눈동자 좀 보세요. 촛점이 흐려져서 조금은 무섭기까지 하네요.
그런데 치아는 단 두개, 앞니만 조금 나 있을뿐이에요. 아기가 맞긴 한 것같네요 띠용
중세시대 화가들은 아기를 걸음마도 할 줄 모르고
배고프면 울기밖에 모르는 그저 천진난만한 '아기'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어른처럼 늠름하고 근엄하게 표현해야했어요.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2M86-bPUbY |